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가주광산지질위원 ‘선임’
프레드 정(사진) 풀러턴 부시장이 가주 광산지질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. 풀러턴 시는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개빈 뉴섬 가주 지사가 직접 정 부시장을 광산지질위원으로 선정, 임명했다고 밝혔다. 또 정 부시장을 발탁한 것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관한 정 부시장의 의지와 능력을 감안한 결과라고 전했다. 광산지질위원회(SMGB)는 리튬을 비롯한 귀중한 금속을 포함, 모든 광물의 관리와 추출 등 각종 허가에 관여한다. 또 지진, 산사태, 홍수 등과 관련한 석유 및 가스 추출 관련 활동 규제, 자연 자원에 대한 산불 영향 완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. 정 부시장은 “시정 경험을 살려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의 균형을 맞추려는 위원회의 임무에 기여하겠다”란 각오를 밝혔다. 광산지질위원 임기는 4년이다.프레드 부시장 광산지질위원회 위원 광산지질위원 임기 환경 보호